[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중급형 스마트폰 2016년 ‘갤럭시A8(2016)’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8’은 올해 SK텔레콤이 쏠, 갤럭시 와이드, LG X5에 이어 선보이는 4번째 전용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6에 담겼던 엑시노스 7420프로세서와 3GB램이 적용됐다.

배터리는 3300mAh이고 출고가는 64만9천원이다.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부가세 포함)을 사용하면 지원금은 25만원을 지원받아 실제 구매가는 39만9천원이다. SK텔레콤은 블루 색상에 이어 파스텔톤의 핑크, 실버 색상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갤럭시A8’에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갤럭시A8’ 고객이 출발지에서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해 목적지 하차 알림과 안심귀가를 함께 실행하면 지정한 상대방에게 안심귀가 실행 URL 링크를 SMS로 보낼 수 있다.

위치 알림을 받은 상대방은 ‘갤럭시A8’ 사용 고객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귀가 경로와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갤럭시A8 주요사항 (표=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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